2013년 중반에 나온 신형 맥북에어에서는 부트캠프로 윈도즈 7을 설치할 때 키보드와 트팩패드가 먹통이 되어 설치를 끝낼 수 없는 문제가 생깁니다.
부트캠프로 윈도즈를 설치하기 전에 맥 OSX으로 부팅한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해서 해결하시면 됩니다.
- “Boot Camp 지원” 어플을 실행합니다.
- “Windows 7 이상 버전의 설치 디스크 생성”과 “Apple에서 최신 Windows 지원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Windows 7 이상 버전 설치” 3가지 항목 모두를 체크하고 4~8GB의 USB 드라이브를 꽂고 [계속] 버튼을 누릅니다.
- 주의할 사항은 4~8GB의 USB 디스크 하나에 위 2번의 세 가지 항목을 모두 저장해야 설치에 성공한다는 점입니다.
(1) USB 드라이브를 포맷한 다음,
(2) Windows 7이나 8 설치 이미지를 USB 디스크에 복사하고(20여분 걸림),
(3) 신형 맥북에어에 필요한 USB 3.0 드라이브 외 다수 드라이브 파일을 USB 디스크에 복사한 다음,
- 재시동이 되면서 윈도즈 설치를 진행합니다.
- 윈도즈 7이나 8 설치가 끝나면, 윈도즈로 부팅한 다음, 탐색기에서 USB 디스크에 있는 BootCampSetup.exe 파일을 실행하여 부트캠프용 윈도즈 드라이브들을 설치하는 과정을 거치고 나면, 신형 맥북에어의 모든 하드웨어 자원을 윈도즈에서도 제대로 쓸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