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사용 초기화면부터 To image까지 http://jungkooki.byus.net/1958
고스트 사용법… http://blog.jatcu.pe.kr/67
[ 간단한 요령 설명 ]노턴 고스트는 11이나 11.5판이 편한 것 같다.
USB 부팅 디스크 만들기를 참고하여, 집에 굴러다니는 작은 용량의 USB 메모리를 사용하여 만들면 됩니다. (저는 128MB를 사용함)
USB로 부팅한 다음(뭐 CDR로 부팅해도 되겠고…), 노턴 고스트 11판을 실행한 다음, 백업과 복원 작업에 “디스크, 파티션” 두 가지 메뉴가 있는데(local 메뉴를 선택하면 나옴), “to disk” 메뉴는 파티션이 몇 개로 나누어져 있는 것에 상관없이 500GB 하드 디스크라면 500GB 하드를 통째로 파티션 구조까지 몽땅 백업하는(복사하는) 메뉴이므로, 자주 사용할 일이 없으니 일단 개념에서 빼 놓으면 되고,
“partition” 메뉴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백업을 할 때는 [로컬 > 파티션 > to image](하나의 파티션 내용 전체를 하나의 이미지 파일로 저장한다는 의미)를 사용하고,
복원을 할 때는 [로컬 > 파티션 > from image](이미지 파일로 복사해 놓은 것을 하나의 파티션으로 복원해 내는 의미)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내가 작업한 윈도즈 피씨는 200GB의 하드를 3개의 파티션으로 나누었고, C에 윈도즈를 설치하는 영역으로 3~40GB를 할당했고, D에 각종 문서 파일을 저장하는 공간으로 150GB를 할당했고, 고스트 백업 이미지 파일을 저장하는 공간으로 E에 10GB를 할당했다.
C에 윈도즈 설치하고 V3 라이트 설치하고, 자주 쓰는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한 다음, USB로 부팅하고 노턴 고스트 실행한 다음, [로컬 > 파티션 > to image] 메뉴 선택하고, 백업할 원본(source) 지정에 40GB의 C 파티션을 지정한 다음, 이미지 파일로 저장할 대상(target) 지정에 E 파티션을 지정하면, 저장할 이미지 파일을 고압축으로 만들지, 낮은 압축으로 빠르게 저장할 것인지 묻는데, 고압축으로 지정하니 10분만에 C 파티션 전체가 2~3GB의 이미지 파일(*.GHO) 하나로 백업이 되었다.
제대로 백업이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노턴 고스트를 실행하여 복원을 해 보았다. [로컬 > 파티션 > from image] 메뉴를 선택한 다음, 원본(소스) 이미지를 묻는 데 E 파티션의 *.GHO 이미지 파일을 선택해 주고, 복원할 대상 파티션을 묻는 데 C 파티션을 선택하니, 불과 10분도 걸리지 않아서 C 드라이브가 복구가 되었고, USB 메모리를 뽑고 피씨를 재시동하니 복원된 윈도즈 XP가 깔끔하게 시동이 되었다.
이렇게 해 놓으면,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나 각종 액티브엑스 프로그램이 깔리면서 윈도즈가 느려졌다 싶을 때는, 언제라도 USB 메모리로 부팅한 다음, 고스트를 실행하여 E 파티션에 백업해 둔 *.GHO 파일을 C 드라이브(파티션)에 복원해 주면 불과 10분도 안 되어 깔끔한 상태의 윈도즈 XP와 자주 쓰는 응용 프로그램이 설치된 상태로 다시 돌아온다. 불과 10분 만에…
D 드라이브에 저장하는 문서 파일들은 다른 외장 하드에 종종 백업을 해 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드 디스크 파일은 언제 깡그리 날아갈지 모르므로.
나는 맥 사용자므로 이런 골치아픈 작업 과정이 필요없다. 맥 OSX에 있는 “타임머신”이라는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내 하드 디스크 상태를 주기적으로 바뀐 파일만 백업해 주기 때문이다. 정말 맥 오에스텐은 안정적이고 편리한 운영체계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