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볼루미오 1.55 사용법
음악 재생용 프로그램인 볼루미오가 1.55판에서 복잡한 수작업 거리들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인 2.0판으로 다가왔다.
= 차례 =
(필수 장비: 라즈베리파이 1, 2, 3, 4 중 하나)
1. Volumio 2.0의 특징
2. Volumio2 설치
3. Volumio2 출력 장치 지정
Volumio 2.0의 두드러진 특징
- KBS, MBC, SBS FM을 웹 라디오로 들을 수 있다.
- 2.0판에서 가장 반가운 변화다. 설정 메뉴에서 개인용 라디오라는 플러그인(부가 기능) 하나만 선택해 주면, KBS, MBC, SBS FM 라디오 손쉽게 골라들을 수 있다. 1.55판은 KBS 1FM 하나만 겨우 복잡한 사전 과정을 거쳐서 들을 수 있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변화다.
무드오디오에서도 웹 라디오는 지원하고, 웹 라디오 서비스가 막혀 있는 KBS ClassicFM은 볼루미오2에서 플러그인 추가해야만 들을 수 있다.
- AirPlay 지원: 맥이나 아이폰에서 출력을 Volumio2로 선택만 하면 오디오로 듣는다.
- 맥에는 아무 오디오도 연결할 필요 없고, DAC와 오디오는 볼루미오2에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 맥과 볼루미오2는 같은 인터넷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다.
- 맥OS 화면에서 메뉴 막대 오른쪽의 스피커 아이콘을 눌러 [출력 기기]로 “볼루미오 2″를 선택한 후, 맥에서 타이달같은 고음질 재생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원하는 곡을 재생하면, 소리는 볼루미오2에 연결된 오디오로 나온다.
듣고 싶은 곡은 맥에서 타이달이나 아이튠즈, Audirvāna(오디흐바나; 프랑스 발음^^) 등의 음원 재생 프로그램으로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 맥에서 볼루미오2 대신 내장 스피커나 헤드폰을 선택하면, 볼루미오2에 연결된 오디오로 나오던 소리는 중단되고 맥에서만 소리가 나온다.
- 볼루미오는 웹 브라우저 화면에서 기능 조작을 한다(기존과 동일).
- 스마트폰의 웹 브라우저로 연 기본 메뉴 화면과 플러그인 설치 화면)
- 인터넷 연결 없이도 웹UI를 쓸 수 있다: 무선 핫스팟 지원.
- 2.0판부터는 볼루미오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의 무선 AP(Access Point)로 VolumioHotspot을 선택하면(접속 비밀번호는 volumio), 볼루미오 2.0의 웹UI로 접속되도록 기본 설정이 되어 있다. 웹UI 화면에서 설정 – 네트워크에 들어가서 핫스팟 접속 비밀번호를 바꾸면 이 접속 비밀번호를 모르는 사람은 접속할 수 없게 되므로 안심하고 쓸 수 있다.
- 볼루미오 접속IP를 몰라도 웹UI에 접속할 수 있다.
- 위에 설명한 것처럼, VolumioHotspot을 선택한 후에 설정 – 네트워크에 들어가면 유선 IP 주소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확인한 유선 IP 주소로 다시 접속하면 된다. 따라서 유선으로 연결된 볼루미오2의 IP가 종종 바뀌더라도 VolumioHotspot을 선택하면 현재 할당되어 있는 볼루미오의 유선 IP를 확인할 수 있다.
볼루미오2가 설치된 라즈베리파이에 무선랜 하드웨어가 있어야 되는데, 라즈베리파이3부터 내장되었으며 이전 모델에는 무선랜 USB 동글을 사서 꽂아도 된다. - 재생할 시간과 종료할 시각을 예약할 수 있다.
- 일정한 시각에 재생을 시작하게 할 수 있고, 몇 분 후에 또는 특정 시각에 종료하도록 지정하는 메뉴가 생겼다.
- 오디오 출력 기기를 감지한다.
- 1.55판에서는 /etc/mpd.conf 파일을 알맞게 수정해야 됐는데, 2에서는 웹 UI에서 선택하면 되도록 개선되었다. 메뉴 항목 선택만으로 재생 기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연결할 수 있는 보드와 주변 장치 종류들 조합이 다양해서 초심자에게는 복잡하게 보인다. 하지만 1.55판에서는 초심자들은 설정 자체를 변경하기가 넘사벽이었으니 엄청난 개선이라고 보인다.
- OTA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 볼루미오 2의 기능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므로, 개정판이 나오면 메뉴에서 업데이트를 선택하면 알아서 개선판 다운로드와 적용까지 마무리해 준다.
- SD카드의 남는 영역을 내부 저장소로 사용한다.
- 1.55판에서는 8~16GB 용량의 마이크로SD 카드에 볼루미오를 설치하면 4GB만 사용하고 나머지 공간은 수작업으로 지정하기 전에는 사용할 수 없었는데, 2.0부터는 볼무리오 이미지를 굽기만 하면 3GB만 사용하고 나머지 공간은 모두 내부 저장소로 설정되므로, 큰 용량의 microSD 카드 용량을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내부 저장소에 음원 파일을 복사하면 라이브러리 – INTERNAL 메뉴에서 저장된 곡의 목록이 나타난다. 맥OS의 파인더에서는 직접 파일 복사와 붙이기를 할 수 있다.
- 테마를 선택할 수 있고, 앨범 사진을 표시한다.
- 아쉬운 대로 몇 가지 테마를 선택할 수 있고, 각 곡들의 앨범 사진을 검색해서 재생할 때 표시해 준다.
즉, 볼루미오 2.0은 설치 이미지 파일을 마이크로SD 카드에 굽기만 하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사용하기도 쉽고 매력적인 기능까지 갖추었다.
$ cat /sys/firmware/devicetree/base/model
명령 결과:
Raspberry Pi Model B Plus Rev 1.2 (최소 사양쯤. 조작하면 반응이 조금 느릴 뿐)
Raspberry Pi 2 Model B Rev 1.1 (이 모델부터 볼루미오를 사용하기에 충분함)
Raspberry Pi 3 Model B Rev 1.2 (이 모델부터 무선랜과 블루투스도 내장됨)
Volumio 2 설치
- 볼루미오 2 다운로드: 2.389판, 322MB(라즈베리 파이).
— 잊을 만하면(두어 달에 한 번쯤?) 볼루미오 설정 – 시스템 – 시스템 업데이트 – 업데이트 확인을 클릭해 주자. 이 글 쓰고 5개월 후에 눌러 보니, 무려2.452판2.873판이나 업데이트가 올라갔다.
—라즈베리 파이가 없으면, 저기서 PC(X86/X64)용 볼루미오2 이미지를 받아서 VirtualBox에서 윈도 가상머신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된다는 거지 쓸만하진 않다. - 이미지 파일로 microSD 카드 굽기: 맥이나 윈도용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받아서 실행한 다음, 내려받은 볼루미오 2 .zip이나 .img 파일을 원본으로, 대상 드라이브를 8~16GB microSD 카드로 지정하고 설치(flash) 버튼 클릭하면, 라즈베리 파이용 볼루미오2 디스크가 만들어진다. 약 7분쯤 걸림. ([Finsh] 버튼을 클릭한 다음 microSD 카드를 꺼낸다.)
만들어진 마이크로SD 카드는 볼루미오2를 위한 공간은 4GB 정도만 사용하고, 4~12GB 공간은 내부 저장공간(INTERNAL)으로 할당된다. - 볼루미오 2 시동: 구워진(flashing) 마이크로SD 카드를 라즈베리파이에 꽂고 시동하면 30초쯤 후에 시동음이 들리면서 웹 조작 페이지가 나타난다.
- 볼루미오가 연결된 같은 무선AP를 사용하는 맥이나 아이폰/아이패드가 있으면, 웹 브라우저에서 volumio.local만 입력하면 웹 조작 페이지가 나타난다. 윈도나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볼루미오에 할당된 IP 주소를 알아내어 입력해야 한다.
Fing 앱으로 볼루미오 IP 알아내기: 아이폰/안드로이드에서 Fing 앱을 실행하여 같은 공유기에 연결된 Volumio의 IP 주소를 알아낼 수 있다. - 이 볼루미오 IP 주소(숫자들) 그대로 웹 브라우저 주소 창에 입력하면, 볼루미오 2를 조작할 수 있는 웹 UI(메뉴)이 나타난다.
- [메뉴 – 플러그인] 선택 후 “Music Services – 개인 라디오(Personal Radio)” 설치하고,
“System Tools – 데이타 백업과 복구” 설치한다초기 설정 화면이 초보자에게도 어렵지 않게 웹 페이지로 단계별로 잘 구성되어 있으므로, 굳이 백업툴까지 설치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실패하면 [공장 초기화] 메뉴를 선택한 후에 처음부터 다시 설정하면 되니까. 1분도 채 안 걸림. 화면 오른쪽에 톱니바퀴 모양으로 생긴 아이콘을 누르면 설정 메뉴가 나온다:
(2.389판에서는 초기에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으면, 나중에 설치하려니 에러를 내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플러그인이 있으면 이 시점에서 먼저 설치해 준다.볼루미오 2.x의 초기 비번이 volumio인데, 비번을 바꾸고 나면 플러그인 설치가 안 되는 문제였다. 이런… $ sudo su – 명령으로 root 권한으로 로그인한 다음, $ passwd volumio 명령으로 비번을 volumio로 돌려놓은 다음,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된다. 이후 다시 비번을 바꾸도록 하자.
어쨌건 “개인 라디오”는 지금은 쓸 생각이 없다 하더라도 꼭 설치해 두자.) - 이어폰 잭으로 라디오 소리가 들리는지, 볼룸 조절되는지 확인해 본다. 15초면 됨.
[Browse(악보 아이콘) – 개인 라디오 – KSB – KBS1 FM] 선택하면 잠시 후 소리가 들린다.
소리 크기는 왼쪽 스피커 아이콘을 누르면 조절할 수 있다.
1차 백업: [메뉴 – 플러그인 – 설치된 플러그인 – 백업&복구] 선택하면 내부 저장소에 지금까지 설정된 사항을 저장한다위에서 말한 것처럼, 굳이 백업까지? 5초도 안 걸림.- (무드 오디오에서는 불필요) 웹 브라우저에 “volumio.local/dev/”를 입력(또는 192.168.0.10/dev/ 등의 알맞은 IP 주소와 함께)한 후, “ssh 활성화” 버튼을 클릭한다.
초기에는 보안을 위하여 ssh 접속이 비활성화되어 있다. - ssh 접속한다:
맥에서는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 터미널]을 실행하고, 윈도에서는 리눅스 bash 쉘을 실행한다.
$ ssh volumio@192.168.0.10 (엔터)
($는 입력 가능 상태를 표시하는 프롬프트이므로 입력하지 말고, ssh부터 입력하면 된다. 볼루미오 2는 최초 접속 ID가 volumio이고, 접속 IP 주소는 각자 다르므로 Fing 앱에서 알려준 Volumio 숫자를 입력한다. 엔터를 누르면 처음 한 번은 ssh로 접속하는 게 맞는지 확인하는 질문이 나온다. “yes” 입력한다. 접속 비밀번호를 물으면, “volumio“라고 입력하면(무드 오디오에서는 moodeaudio), 볼루미오 2의 내부로 들어가게 된다.
$ passwd (엔터)
최초에 지정된 비밀번호인 volumio 대신 자신만의 비밀번호로 변경한다. - ssh 접속 포트를 변경한다:
$ sudo nano /etc/ssh/sshd_config
ssh 접속 후 처음으로 sudo 명령(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실행하므로 관리자 비밀번호를 요구한다. 조금 전에 자신이 변경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편집기 창이 열리면서 “port 22″라고 시작하는 내용이 나온다. 22를 지우고 2580이든 적당한 자기만의 숫자를 입력한 다음, 키보드에서 Ctrl 키와 X 키를 함께 누른다.
수정한 내용을 저장할지 묻는데, y 키를 누르면, 저장할 파일이름을 묻는다. 같은 파일이름으로 저장할 것이므로 엔터 키만 누르면, 저장 후에 다시 $ 프롬프트가 나타난다. 이 과정에 넉넉 잡고 30초면 된다. - 내부 운영체계 업데이트 적용하기(1분 이내):
$ sudo apt-get update
- 설명이 없으면 그냥 따라하자(20초 소요):
$ sudo nano /etc/ssh/ssh_config
편집기 창이 열리면 맨 아래쪽으로 이동해서 “ServerAliveInterval 120” 복사해서 붙이기. 입력해 넣든가… (20초 소요) - 하나 더:
$ sudo nano /etc/fuse.conf
편집기 창이 열리면 맨 아래쪽으로 이동해서 “user_allow_other” 줄 앞에 있는 “#” 기호를 삭제한다. #으로 시작하는 줄은 주석(comment)이므로 그 줄은 무시되지만, #을 제거하면 그 줄이 시동할 때 적용된다. (10초 소요) - 이 내용은 원격으로 디스크 마운트하는 과정이니 일반적인 경우에는 다음 번호 내용으로 건너뛰기 바람
(하지만 호박 너는 건너뛰면 안 된다는 뜻!).
$ sudo mkdir /media/music
$ sudo chown -R volumio:volumio /media/music
$ sudo apt-get install sshfs
$ sudo su -
# rm -rf .ssh
# ssh -p 2580 원격_user_id@myid.iptime.org
(새로 microSD 카드를 만들거나, 서버를 새로 설치하면 꼭 실행해 줘야 하는 원격 접속의 지문 만드는 과정)
처음으로 ssh 접속하는 것이 맞는지 물으면 “yes” 입력, 원격으로 myid.iptime.org 등에 원격_user_id의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원격 접속이 되었다면, exit 명령으로 빠져나온다.(2분 소요)
# exit
- 여기까지 설정한 내용을 2차 백업한다.
[메뉴 – 플러그인 – 설치된 플러그인 – 백업&복구] 선택. (5초 소요) - 재시동한다
$ sudo reboot
여기까지 변경한 내용을 적용하기 위하여 볼루미오 2를 재시동한다. - ssh 2580 포트로 접속하기:
$ ssh -p 2580 volumio@192.168.0.10
- tag_cache와 재생 목록 파일을 업로드한다.
[Browse – 음악 라이브러리 – USB] 오른쪽 … 아이콘을 클릭한 후 “Update Folder” 메뉴를 실행해도 되지만, 이미 다른 볼루미오 2에서 이 과정을 거친 후 /var/lib/mpd/tag_cache 파일을 다운로드해 놓았으므로, 새로 설치한 볼루미오 2에 tag_cache 파일을 업로드하면 음악 라이브러리 업데이트가 바로 적용된다. (1분 소요) - 재시동 후 소리 들릴 때까지. (1분 이내)
- 재시동하면 항상 원격 마운트되었는지 확인해 본다.(10초 소요):
$ df
- 재생목록에서 재생되는지 확인
- 최종 백업 후 종료
- 이미지 떠 놓기
- 시동 후 잘 사용하기. (고급 설정 과정도 끝)
- 한글 파일이름 보이게 하려면, 볼루미오의 locale 설정과 TimeZone 설정을 해 주면 된다.
locale 설정:
$ sudo dpkg-reconfigure locales
“ko_KR-utf8” 체크한 후 ok.
TimeZone 설정:
$ sudo dpkg-reconfigure tzdata
“아시아, 서울”을 차례로 선택한 후에 ok.
기본 설정 끝! (아래 내용은 특별한 목적을 위한 고급 설정 과정)
Volumio2 출력 장치 지정
- HEOS 외장형(USB) DSD DAC
Settings > Playback Options > Audio Output > I2S DAC: OFF
Settings > Playback Options > Audio Output > X20 (USB audio device)
USB DAC 인식이 잘 안 되면, 볼루미오2가 실행된 상태에서 라즈베리 파이에 연결된 USB 케이블을 뽑았다 꽂아보기 바란다.
- HEOS 내장형 PCM5102MC DAC
Settings > Playback Options > Audio Output > I2S DAC: ON, Hifiberry DAC.
Settings > Playback Options > Audio Output > Output Device: Hifiberry DAC
- Analog DAC (Analog Output)
Settings > Playback Options > Audio Output > I2S DAC: ON, Hifiberry DAC
Settings > Playback Options > Audio Output > Output Device: Hifiberry DAC - Digital DAC (Digital Output) : Wadia mini DAC
Settings > Playback Options > Audio Output > I2S DAC: ON, Hifiberry Digi(Digi+).
Settings > Playback Options > Audio Output > Output Device: Hifiberry Digi(Digi+)
출력 장치를 변경하면, 재시동해야 적용된다.
참고 1. 위 내용 수정하면 /boot/config.txt 파일에 max_usb_current=1 줄이 사라지곤 하므로 필요하면 추가.
참고 2. 라즈베리파이의 이어폰 잭에 연결해서 소리 들어보려면, /boot/config.txt 파일에 dtparam=audio=on 추가 후, I2S DAC: None (또는 Hifiberry Amp) 선택, Audio Output : ALSA 선택.
참고 3. $ aplay -l 명령: 현재 연결되어 있는 오디오 출력 기기 목록이 나열된다.
PC(X86/X64)용 Volumio2를 가상머신에서 사용해 보기
- 볼루미오 2 다운로드: 2.387판, 610MB(PC용 X86/64).
— 라즈베리 파이가 없이 윈도에서 가상머신으로 라즈베리 파이 역할을 대신하려면, PC(X86/X64)용 볼루미오2 이미지를 받아서 VirtualBox에서 윈도 가상머신으로 볼루미오 2.0을 테스트해 볼 수도 있는 정도. - 이미지 파일로 microSD 카드 굽기: 윈도용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받아서 실행한 다음, 내려받은 볼루미오2 .zip이나 .img 파일을 원본으로, 대상을 8~16GB USB 디스크로 지정하고, 설치(flash) 버튼 클릭하면, 라즈베리 파이용 볼루미오2 시동 USB가 만들어진다.
- 가상머신 실행을 위해 VirtualBox 다운로드(Windows hosts) 받아서 설치한다.
- 설치된 VirtualBox 프로그램을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 “자세히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선택.
- [새로 만들기] 클릭, “이름=볼루미오2 (적당히), 종류=Other, 버전=Other/Unknown”.
- “메모리 크기=1024MB”.
- “가상 하드 디스크를 추가하지 않음”으로 변경.
- “네트워크=어댑터에 브릿지”으로 변경.
- “시스템=네트워크” 체크 켜기.
- 여기까지 작업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하고 가상머신 설정을 일단 끝낸다.
- 명령행 실행기를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 “자세히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선택.
- >cd c:\Program files\Oracle\VirtualBox (> 표시는 입력하지 않음.)
- >diskpart
- >list disk
디스크 0, 1, 2 등으로 나열될 텐데, 용량을 보고 USB 메모리가 몇 번인지 확인. - >exit (diskpart를 빠져나온다.)
(diskpart 명령 대신 [하드 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USB 메모리가 디스크 몇 번인지 확인해도 된다.) - >VBoxManage internalcommands createrawvmdk -filename C:\usb.vmdk -rawdisk \\.\PhysicalDrive#
(# 대신 위 diskpart에서 확인한 숫자를 대신 입력한다. 자신 없으면 이 명령을 수행하지 않는다.) - >exit (명령 창을 닫는다.)
탐색기를 이용하여 C:\usb.vmdk 파일을 복사한다. - 탐색기에서 VirtualBox 가상머신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보통 C:\사용자\자신의ID\VirtualBox VMs\ - 위 5번에서 입력한 “이름” 폴더가 보일 것이다. 클릭하여 그 폴더로 들어간다.
- 붙여넣기를 한다. (위 16번에서 복사한 usb.vmdk 파일이 복사되어 나타난다.)
- 다시 VirtualBox 프로그램에서 “볼루미오2” 가상머신 이름 위에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 [설정] 선택.
- “저장소 – 하드 디스크 추가” 아이콘 클릭 후 방금 복사해 넣은 usb.vmdk 파일을 선택. (가상머신 설정 끝)
- 노트북에서 실행하는 경우에는 VirtualBox 마우스 호스트 키 변경해 주어야 한다.
VirtualBox 실행 후, [파일 – 환경설정 – 입력 – 호스트 키] 클릭 후 변경할 키를 누른 후 저장한다.(나는 Fn+한영 키 오른쪽 키) - “볼루미오2” 클릭 후 [시작] 버튼 클릭하면 잠시 후에 볼루미오2가 실행된다.
- 볼루미오2의 시작 화면이 나타나면, [설정 – 네트워크] 메뉴를 선택하여 IP 주소(예: 192.168.3.41)를 확인한다.
그림: 에이서 스위치10(아톰 PC)에서 가상머신으로 볼루미오2를 실행한 화면
- 확인한 IP 주소를, 가상머신은 그대로 두고 폰이나 윈도의 웹 브라우저 주소 칸에 입력하여 조작하면 된다.
라디오나 음악을 재생하면 PC 이어폰이나 스피커 또는 USB에 연결된 외장 DAC로 소리가 나온다.
원격 디스크 마운트도 잘 된다.(끝)
준비물: 윈도가 작동하는 PC, 8GB 이상의 USB 메모리(4GB 이상이면 될듯 한데 8GB로 해 봄)
윈도 가상머신으로 볼루미오 2.0을 잠깐 써 본 소감은 “라즈페리 파이”(2~4만원)가 없는 상태에서 볼루미오 2.0이 어떤가 확인해 보고 싶을 때 써 보는 용도라면 모를까, 윈도용으로 나와 있는 수많은 음원 플레이어를 대신할 정도의 장점은 찾지 못했다. 윈도의 가상머신만으로 볼루미오2를 돌려 볼 수 있다는 정도지, 라즈베리 파이+볼루미오의 간편함은 온데간데 없고 음질도 그닥이면서 가상머신을 구동해야 하는 거추장스러움까지 있으니, 시도하더라도 감안하길 바란다.
안녕하세요. 볼루미오와 NAS 연결에 대하여 질문드려봅니다.
라즈베리파이와 볼루미오는 사무실에 설치되어있고
NAS 장치는 집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즉, 서로다른 네트워크 환경입니다.
이경우 연결하는 방법이 있는지요?
NAS는 iptime 공유기입니다.
요즘은 볼루미오 대신 무드오디오를 쓰기는 하지만, 저의 볼루미오 사용기에 원격 접속에 대한 내용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사무실에서 라즈베리파이만 유선랜으로 연결한 상태로, 집에 있는 아이피타임에 유선랜으로 연결해 놓은 라즈베리파이(여기에 USB로 음원이 든 외장 하드 연결)에 원격 접속하여 원격 외장 하드를 마운트해서 잘 들었거든요.
볼루미오 1.55 사용법 링크가 이 글 본문 상단에 있네요. sshfs 설치해서 연결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이 원격으로 마운트하는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상세하고 친절하신 설명글 잘보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라즈베리파이 3+에 볼루미오 세팅을 하였는데, 소리가 (kbs 1fm 인터넷 라디오)가 한시간 정도재생 되었다가 끊기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dac는 pifi digi+ v1.0으로 드라이버는 iqaudlo pi digi+로 사용중입니다.
미디어 서버의 음원이나 애플 뮤직 에어플레이도 잘 되었는데, 재생 시작한지 한두시간 정도 지나면 볼루미오 화면은 그대로 인데 소리가 안납니다.
앰프나 다른 케이블 등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전원도 5v 3a로 넉넉하고, 별다른 오류 메시지는 없습니다.
다른 방에서도 라즈베리파이로 볼루미오 kbs 1fm 인터넷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그 기기는 몇달째 (몇년째) 전원을 계속 켜두고, 인터넷 라디오를 항상 재생하도록 해 놓았는데 끊기지 않고 계속 잘 나오고있습니다.
한시간 정도재생되다가 끊기는 현상의원인은 어디서 찾을 수있을까요? ㅠㅠㅠ
제가 잘은 모르겠지만, 원인이 어디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제되는 라즈베리파이에서 KBS 1FM 라디오 대신 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2시간 이상 재생해 보는 겁니다. 여기서 중단되지 않는다면, FM 라디오 모듈의 문제로 볼 수 있겠죠.
또는 문제되는 라즈베리파이에 꽂혀 있는 microSD 카드를 포맷하고, 다시 한번 볼루미오를 설치해서 FM 라디오를 2시간 이상 재생해 보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설명 고맙습니다.
Volumio에서 USB HDD에 연결되어 있는 음악폴더를 가지고 폴더별재생도 가능한가요?
라즈베리파이에 볼루미오 2.x 설치하셨으면, USB 포트에 꽂으면 바로 Music Library에 USB 항목이 보입니다. 클릭하고 들어가면 폴더 별로 선택할 수 있네요.
댓글을 너무 늦게 확인해서 미안합니다.
오늘 한번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potify 접속 후 음악재생이 되지 않는 문제는 무엇때문일까요?
모든 메뉴는 정상적으로 되는데 재생이 안됩니다
그리고 YOUTUBE도 코드를 받아실행하면 구글에서 거부하네요
유튜브는 구글의 정책이 몇 달 전에 바뀌어 생기는 문제일 겁니다.
스포티파이는 볼루미오 2.x 설정에서 플러그인 설치 후에 켜주면 잘 되지 않나요?
제가 스포티파이 계정이 없어서 직접 확인은 못해 봤지만 될 것 같은데요?
퍼스널 라디오 플러그인 중에 kbs, mbc, sbs FM 되는 것 설치해 주면, 세 방송국 FM 방송도 청취할 수 있습니다.
무려 1년이 지나서 댓글을 확인하고 한참 늦은 답변을 달아서 대단히 미안합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 또 댓글 남깁니다. ^^
Volumio의 무선 핫스팟에 관한 질문입니다.
최초 설정할 때 무선 핫스팟을 통해 Volumio에 wifi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장소를 이동하게 되면, 당연히 wifi가 끊어질테고, 그럴 경우 핫스팟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만 그렇지 않더라구요.
wifi가 끊어질 때 핫스팟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별도의 설정이 필요한지 문의 드립니다.
볼루미오2의 무선 핫스팟은 인텃넷 서비스 연결이 목적인 스마트폰의 핫스팟과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기억에 의존해서 쓰는 답변임을 감안해 주세요)
라즈베리 파이 3나 3+의 무선랜 기능을 볼루미오2이 설치되면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무선 핫스팟은 볼루미오2를 조작하는 조작 웹UI 페이지에 접속되는 무선 접속 주소입니다.
따라서 볼루미오2를 무선랜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라즈베리 파이 3나 3+에 설치하셨다면, 유선랜을 연결하지 않아도, 인터넷 연결이 되어 있든 안 되어 있든, VolumioHotspot이라는 무선 AP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소를 이동하든 어디에 두든 전원을 켜서 볼루미오2가 실행되면 VolumioHotspot라는 무선 AP(액세스 포인트)가 생깁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 VolumioHotspot라는 AP를 선택하고 접속 비밀번호(volumio)을 입력하면 접속하면, 볼루미오를 조작하는 페이지가 나타나게 됩니다.
다만 볼루미오2의 핫스팟 기능은 변경해서 무선랜으로 볼루미오2에 인터넷 연결을 시킨 상태라면, 당연히 핫스팟은 쓸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올려놓으신 자료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에 쓰여진 ‘PC(X86/X64)용 Volumio2를 가상머신에서 사용해 보기’에 대해 문의 드려도 될런지요?
라즈베리파이에 volumio를 설치하면 음감용으로 제한되는 것 같아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님께서 적어 놓으신 내용이, 라즈비안 데스크를 깔고, volumio를 가상머신에서 사용할 수 있음을 말씀하신거지요? 맞다면, volumio ui를 위한 별도의 웹기기 없이 해당 라즈베리파이에서 구현이 가능한 것인지요?
맞습니다. 윈도만 있으면 VirtualBox를 설치하고, 가상머신용 볼루미오를 받아서 가상머신용으로 세팅하여 볼루미오를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조금 오래되었지만, 제 기억으로는 “라즈베리 파이+볼루미오의 간편함은 온데간데 없고 음질도 그닥이면서 가상머신을 구동해야 하는 거추장스러움까지” 들어서 더 이상한 쓰지 않았습니다. 저는 라즈베리 파이에 볼루미오 2.0을 설치해서 사용했고, 지금은 볼루미오 대신 무드 오디오 플레이어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드가 한결 가볍고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Net-Fi 구축에 관심을 갖고 있던차에
호박님의 블로그글 발견하여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의 음악감상 환경은..
라즈베리파이3 B+(Volumio) –> Musica fidelity V_Link(DDC) –> Musiland MD11(DAC) –>인티앰프 –> 스피커
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음악파일은 라즈베리의 USB 에 외장하드 연결
넷트웍 : 유, 무선 모두 연결
이러한 환경에서 16/44.1k 는 음악재생시 문제없이 만족하게 듣고 있지만..
24/96K 음원은 틱노이즈가 발생하더군요
Test 결과…
리쌤플링 안할경우 44.1소스(Ok) . 96K소스(틱노이즈)
리쌤플링 할경우 44.1로 하면(OK), 96K로 할경우(틱노이즈)
이와 관련하여 호박님에게 해결방안을 여쭙니다
아울러 DDC없이 MD11 DAC로 직결하니 Volumio에서 인식을 못하던데 해결방안이 있는지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96K는 리쌤플링 관계없이
안녕하세요? 제가 오디오 기기에 대해서는 아는 게 별로 없어서 제대로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틱이 발생하는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구성을 최소한으로 줄여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원래 음원이 96k인지 44k인지 모르지만 음원에는 문제가 없다면,
라즈베리파이를 무선 연결을 제거하고 유선으로만 연결하고, 라즈베리파이에 이어폰으로 연결해서 재생해서 틱이 생기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네요.
저는 라즈베리 파이2에 HEOS 내장형 PCM5102MC DAC을 연결해서 이어폰 잭을 연결한 것과, 라즈베리 파이3에 USB 선으로 HEOS 외장형 DSD DAC에 프리와 파워 앰프를 연결해서 듣는 것이 집에 있는데, 둘다 24비트/96k 음원 재생에 별 문제가 없네요.
무선랜 연결로 인한 렉 때문이 아니라면, 가지고 계신 DDC와 DAC 연결 사이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 글의 댓글로도 남겨 놓았지만 Volumio 2.0보다는 무드 오디오 4.3이 모든 면에서 가볍고 나은 듯합니다. 무드로 바꾸고 나서 아주 만족하게 쓰고 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볼루미오 2.0에서 무드 오디오(moode audio) 4.2로 바꿨다.
원격 음원(외장 하드) 자동 마운트도 잘 되고, 볼루미오 2.0에서 되던 게 모두 다 되고 좀더 긱스럽지만 차츰 익숙해지고 나면 더 편리할 것 같다. 소리도 좋다.
(한 달 이상 써 본 소감) 볼루미오 2를 쓰고 있다면, 무드 오디오를 써 보기를 권합니다. 같은 라즈베리안 계열이라 볼루미오랑 엇비슷하지만, 한결 가볍고 장점이 더 많네요. 특히 불편했던 음원 검색 속도는 비교 불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