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clean your Mighty 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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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요약하자면,
폭 2mm 정도로 스카치 테이프를 칼로 5~7cm 정도 길게 잘라서, 접착면을 볼에 붙여서 한바퀴 돌리기를 몇 번 해 주고 나서, 마우스를 뒤집어 볼을 강하게 몇 번 헛돌려 주면, 곧바로 볼 스크롤이 잘 동작한다.
이 시술을 해 봤더니, 반나절이 지나고부터는 마이티 마우스의 볼이 마치 처음 사용할 때처럼 부드럽게 돌기 시작하네요. 대단한 팁이네요.
시술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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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항]
이 그림처럼 약 2mm 폭으로 자른 테이프를 수평으로 밀어 넣으면, 자칫하면 내부의 마우스 볼이 올려지는 작은 숟가락 모양의 얇은 판이 왼쪽으로 훽~ 밀려나 버려, 볼이 부드럽게 돌아가지 않게 될 수가 있다.(친구의 도움으로 마우스를 뜯어보고야 왜 또 마우스 볼이 제대로 돌지 않는지 알았다. 볼을 받치는 얇은 판이 완전히 왼쪽으로 밀려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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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테이프를 밀어넣을 때 아래쪽에서 위로 밀어넣는 것이 볼을 받쳐주는 얇은 숟가락 모양의 판이 휘어질 우려를 막을 수 있겠다.
즉 마우스를 평소 사용할 때처럼 놓고 봤을 때, 테이프를 좌우로 밀어넣지 말고, 아래쪽에서 위쪽(마우스 줄이 나가는 쪽)으로 테이프를 밀어넣어서 간편 청소를 해결하시는 것이 안전하다는 뜻. 볼이 놓이는 얇은 판이 옆으로 밀려나 버리면 볼이 제대로 돌 수 없게 되고, 결국 분해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처럼 밀어넣어야 하지만, 좀더 완전히 아래쪽에서 줄이 있는 위쪽으로 테이프를 밀어넣어서 빼는 것이 안전하겠다.
그래야 내부적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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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 방향으로 테이프가 감아들어가므로 볼을 받치는 얇은 판이 엉뚱한 위치로 밀려날 일이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