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hopark

오닉스 페이지/리프3 EDL 모드 진입과 활용법

모니터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지만 초당 60번(60Hz), 120번(120Hz) 이상 화면 내용이 갱신되므로, 모니터를 오랫동안 보면 안구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비해 종이 책을 보거나 전자잉크(e-ink) 화면은 한번 표시된 지면 내용을 다시 쓰지 않는다. 전자잉크에 표시된 글씨도 페이지가 바뀔 때 딱 한 번만 화면에 글씨를 그리고 끝내므로, 종이에 인쇄된 활자를 읽는 것과 안구에 미치는… Read More »

매일, 매 순간 가상 현실 속에서 산다

나 자신의 선택을 끊임없이 후회하면서, 가족 친구 소중한 사람 누구를 원망하지 않았다. 나의 세심하지 못한 선택이 너에게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안길 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한 게으르고 무책임한 아비의 처신을 후회하고 또 후회한다. 조금만 더 신중했더라면, 한 번만이라도 과잉보호하려고 했더라면, 아니 엄마와 의논해 보고 결정한다고 미뤘더라면…… 돌이켜지지 않는 길에 너를 들어서게 한 이 못난… 미안하다.… Read More »

github에서 fork한 upstream의 바뀐 소스를 받고 적용하는 방법

github에서 fork한 후, 원래 저장소(upstream)에서 바뀐 source들을 받아서 local(내 PC)과 origin(내 저장소)에 반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 달 동안 구글링했는데, ChatGPT에게 물으니 내가 찾던 답을 한번에 해 준다. [용어 설명]  upstream(업스트림): 깃허브에서 fork한 원래의 저장소. origin(오리진): 깃허브에서 fork한 나의 저장소. local(로컬): 내가 작업하는 PC나 맥의 하드 디스크나 SSD. 한 달여 동안 구글링만 하면서 원하는 답변을 찾지도… Read More »

수면 테이프를 붙이고 7시간 깨지 않고 잤다

5~6년 전부터 밤에 자다가 3시간 전후로 소변이 마려워 깬다. 화장실에 가도 소변이 많이 나오지 않는대도. 한번에 푹 연속으로 잠을 자지 못하니 낮에도 피곤하고 졸리곤 한다. 대일 밴드처럼 생겼고 저렴해서 사 보았다. 원래 산 목적은 목젖이 부으면, 잘 때 입으로 숨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둔 거였다. 근데 “수면 테이프“를 붙이고 자면, 5~7시간 한번에 연속으로 푹 자고… Read More »

정말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을까?

말로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하지만, 정말로 나와 가족의 건강 관리를 내 삶에서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행동했는지 돌아본다. 게으름이, 맛 있는 음식이, 바쁜 직장 생활이, 친구들과의 술 약속이, 미뤄둔 호기심이… 오늘 해야 할 운동과 식단 조절을 후순위로 미뤄냈던 많은 날들이 떠오른다. 매주 4회 수영장에 가서 운동하는 일을 1년째 빼먹지 않고 이어오고 있다. 도중에 게으름 피우고 싶은… Read More »

석 달만에 접영 초보 탈출하다

나는 운동을 재미와 건강 관리 차원에서만 생각해 왔다. 누구에게 뽐내거나 누구를 이기기 위해서의 운동을 생각해 본 적이 없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골프장에 가면 으레 하는 내기 골프가 지겨워서 아예 나는 내기 골프 신경 쓰여서 안 한다고 선언하고 쳤다. 이후부터는 나와 한 조가 되기를 꺼리는 사람도 봤다. 나로서는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아도 돼서 감사할 따름이었지만. 내가… Read More »

예스24 전자도서관, 밀리의 서재 앱의 TTS 속도 비교

안드로이드용 [예스24 전자도서관]과 [밀리의 서재] 앱에서 TTS 기능을 최고 속도로 비교 사용해 보았다. 두 앱 모두 최신 버전(예스24 1.0.22; 밀리 5.25.0.1)을 사용했고, 폰은 안드로이드 12가 설치된 LG G8을 주로 사용했다. 보조적으로 오닉스의 7인치 이잉크 기기인 페이지 최신 펌웨어에서 비교했으며, 오닉스 페이지에는 [밀리의 서재 E Ink] 앱에는 TTS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폰에서 밀리의 새저 5.24.0.0… Read More »

1회용 드립백이 저렴하고 맛도 괜찮네?

아침마다 핸드밀(수동 그라인더)로 볶은 원두를 갈아서 한 잔의 드립 커피를 마시는데, 요즘은 1회용 포장으로 드립백이 나와서 가끔 간편하게 내려 마시곤 한다. 참고로 드립백은 파는 곳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10~12g의 분쇄된 원두가 들어 있다. 뜯어서 끓는 물을 붓기만 하면 핸드 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것이다. 개별 포장으로 파는 것보다 드립백에 추가 포장을 하지 않고 50개,… Read More »

구글 안드로이드TV에 KODI로 넷플릭스 4k 영상 재생 방법

오픈 소스인 KODI 앱은 여러 주요 플랫폼(Windows, MacOS, iOS, tvOS, Linux, Android, Raspberry Pi)에 설치할 수 있고, 다양한 애드온 프로그램이 나와 있어서 그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대안이다. 국내 중소기업에서 파는 저렴이 중국산 안드로이드TV(또는 구글TV)를 쓰고 있는데, 플레이스토어에서 KODI 앱을 설치하고 넷플릭스 애드온을 설치했더니 집과 사무실에 있는 안드로이드TV에서 하나의 계정으로 넷플릭스 계정…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