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두 번 성공의 비결은…
예전에 누가 나에게 묻기를, 과거 두 번이나 성공을 이루었던 비결을 물은 적이 있는데, 분명하게 대답하기 어려웠다. 운도 따랐고 훌륭한 스승님을 만난 덕도 컸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 읽은 책의 내용이 옳은 것 같다. 앞으로 다시 그때의 삶의 자세로 돌아가면 되겠다! … 순간을 영원처럼 살라고 하신 까닭은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미래는 그에 따라 자동적으로 결정되게… Read More »
예전에 누가 나에게 묻기를, 과거 두 번이나 성공을 이루었던 비결을 물은 적이 있는데, 분명하게 대답하기 어려웠다. 운도 따랐고 훌륭한 스승님을 만난 덕도 컸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 읽은 책의 내용이 옳은 것 같다. 앞으로 다시 그때의 삶의 자세로 돌아가면 되겠다! … 순간을 영원처럼 살라고 하신 까닭은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미래는 그에 따라 자동적으로 결정되게… Read More »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 자녀에게 컴퓨터를 사 줘야 할까요? 저는 반대입니다. 그보다 더 좋은 교육 재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부모가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료로서 컴퓨터는 한참 후순위라고 봅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게임을 못하게 하는 것만으로 컴퓨터 게임 중독을 막을 수 있을까요?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대책이 필요합니다. 저는 부모 중에 한… Read More »
보호 글이라서 요약이 없습니다.
태국의 골프장에서 코코넛 주스의 그윽한 매력을 비로소 알았다. … … 또 하나의 매력적인 간식이 코코넛이다. 한낮 아프리카의 뜨거운 열기는 무엇이라도 달구겠다는 듯 이글이글 타오른다. 건조하면서 뜨겁다. 무언가를 마시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다. 그럴 때 갈증을 달래주는 게 연한 녹색의 열대과일인 코코넛이다. 코코넛 열매 안에는 물이 있다. 두꺼운 껍질 안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싶지만, 흔들어보면 ‘찰랑찰랑’ 경쾌한… Read More »
아버님 떠나신 지 스물일곱해가 된 날을 맞으며, 할아버지의 삶의 향기로써, 살가운 손주들과 못난 아들과 며느리의 건강과 넉넉한 마음을 청해 올립니다! 해마다 돌아오는 날인데, 어느덧 27년이 지났다. 내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타지의 하숙방에서 공부에 한참 빠져들어 있을 때였으니, 열여덜. 그때 아버님 연세 마흔 다섯. 그날이 스물일곱번을 돌아 그때의 아버님 나이에 와버린 나. 스물일곱번이나 울음을 참지 못하고… Read More »
싱가폴과 홍콩에마저 뒤쳐진 한국! “수출 100억불 달성, 선진국 진입”에 올인하던 1970년대가 엊그제 같다. 아시아에서 일본은 오래 전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의 앞줄에 있었으므로, 경쟁 대상에서 아예 제외돼 있었지만, 일본을 제외하면 아시아에서는 1위를 달린다는 자긍심을 각인시키고 있던 시절이었다. 그 시절(1970년대)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와서 그런지, 한국말을 쓰고, 우리 나라 땅에서 자라서 그런지, 대망의 1980년대가 되었을 때 우리 나라보다… Read More »
2000년에 나온 초콜렛이라는 영화를 어제 보았다. 이런 드라마 류의 영화는 참 광고 카피를 뽑아내기가 쉽지 않다. 저 포스터를 보면 마치 두 사람의 로맨스 영화같다: “은밀하고 달콤한 사랑의 유혹”이라니? 물론 영화의 일부이기는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이상을 다루고 있다. 내가 저 광고 카피만 보고 영화를 봤다면, 욕 나왔을 것 같다. 사랑의 유혹이나 은밀한 사랑과는 거리가 있다. 은은한… Read More »
(내 블로그에 로그인이 되지 않아서 쓰지 못한 글을 보름이 지난 후에야 기록으로 남긴다.) 나는 2006년 말을 기해서 나 스스로 개발자라는 생각을 모두 정리하고 사용자로 돌아왔다. 사실은 2005년에 이미 사실상의 개발자로서의 의미는 떠난 셈이었지만, 2006년을 보내면서 마음의 정리마저 끝냈다. 5년 남짓한 동안 버리지 못한, 내 나름대로 큰 꿈이 도사리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나에게 큰 은혜를 주셨던 두… Read More »
잉글랜드 프리미어 토튼햄 핫스퍼의 이 영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 지성. 4월 17일, 맨체스터와 토튼햄의 프리미어 리그 35차전 경기에서 이 영표가 수비 지역에서 실수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박 지성이 올려주자 웨인 루니가 오른발로 슛, 골인되어, 토튼햄의 패인이 되었다. 순간 박 지성이 스쳐 지나가며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떨군 채 손을 내밀었고, 자신의 실수에 뼈아파 하면서도 오랜 동지이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