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제 블로그 hopark.info가 갑자기 사라지는 사고(?)를 당하여 2012년 12월 4일에 백업과 그 전 블로그를 바탕으로 이곳에 임시로 복구를 했습니다. 약 4개월 동안의 글과 댓글은 복구할 방법이 없는데, 이 기간 사이의 글과 댓글이 사라진 부분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2013. 4. 6.)

이곳은 저의 블로그지만, 누구에게 알리려고 만든 곳이라기보다는 저 자신의 필요에 따라 만든 곳입니다.

주인 호박

살면서 틈틈이 저의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 때나, 흐려지는 기억력을 보완하기 위하여 저 자신을 위한 메모와 가족을 위한 생각을 전하는 공간입니다.

한적한 산 중에 꾸미지 않은 거처 하나 마련하고 유유자적하며 살고 싶지만, 서울에 사는 도시인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삶이므로, 이런 가상 공간을 통해서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저의 일상이나 생각을 정리해 두고 싶을 때 찾는 곳입니다.

    [참고] 남겨 주시는 댓글 노출 조건:
    홍보나 스팸 댓글을 막기 위하여, 자신의 메일 주소와 이름을 지정해야 댓글을 남길 수 있고, 첫번째 댓글은 제가 승인해야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한번이라도 댓글이 승인된 분들은 두번째 댓글부터는 곧바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20 thoughts on “인사말

  1. 황호정

    안녕하세요? 황호정입니다.

    오랜만에 연락드리네요. ^^
    우연히 ePub 관련 정보를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시간되실 때, 메일로 연락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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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성신

    세벌식자판 사용자로서 안드로이드용 세벌식자판 검색하다 이 사이트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매우 반갑고 감사하며, 고향에 온 것 같은 포근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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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박

      저도 세벌식 쓰시는 분을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돌아가신 공 병우 박사님의 뜻을 받들고 세벌식 글자판 보급을 널리 펴는 일을 힘 닿는 데까지 꾸준히 해 나가려고 합니다. 저희 식구들도 아이들까지 전부 세벌식을 사용하구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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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한신혜

    다음날 전화해서 다시 유저 설정했어요.
    여기는 독일이라 맥북 스토어가 판매 매장 외에는 없어요. 저번 주에 어딘가 독일에서 처음으로
    한 곳 생겼다고 하긴하는데… 다행히 맥 제품만 전문으로 수리하는 데가 있어서
    알음알이로 찾아갔어요. 음. 아이폰도 새로 사고, 드디어 프로그램들 업뎃하려고 했는데,
    이제 방학 내내 국가고시라서 잠시 똘이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어요.
    그냥 스카잎 전화 기능이랑 전자 신문 기능만…- –
    시험 끝나고 가을에는 제대로 맥 시스템에 대해 독학해보려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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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박

      한 신혜 님,
      맥 오에스 텐 10.5 (레퍼드)까지는 root 암호를 초기화할 수 있었습니다.
      10.6 스노 레퍼드부터는 이 방법이 안 되는 것 같구요.
      최상위 유저인 루트 암호를 임의로 바꿀 수 있으면, 다른 유저를 등록하여 사용하면 되니까 우선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글을 참고하여 해결을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맥 OS X의 root 계정 암호 만들기/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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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한신혜

    맥북 화이트 (2008년도에 사서 석기시대 모델임)가 시간이 지나면서, 혹은 나도 모르게 매만졌던
    업그레이드의 부작용으로 기능을 하나하나 상실해가고…
    언젠가부터 뭔가 새로운 버젼으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인스텔레이션만 하려하면,
    비밀번호를 묻네요…
    다시 오에스 깔려하였지만… 이미 내장 씨디 디비디 플레이어는 고장난지 어언 2년…
    이것 저것 너무 복잡해서 그냥 수리센터에 맡기고,
    다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쁘게 70 유로를 선물하고,
    자판 두드리기도 가볍게 아이튠즈 10을 다운로드 받고, 인스텔레이션 마지막 버튼을 누르니…

    니 비밀 번호는 뭐니?… 하고 맥북이 묻습니다.

    그냥… 새로 하나 사야하나요…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새로산 아이폰을 연결해도 인식도 못하는 우리 똘이…이제 그만 보내줘야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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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박

      저는 2005년 말에 나온 1세대 아이맥 17″를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2008년도 맥북이면 아직 싱싱한 편이죠. 맥은 OSX이 최적화가 잘 되어 버전업이 되는 편인 데다가 기기 수명도 길어서 5년 정도는 거뜬한 세월이라고 봅니다.
      애플 스토어에 문의하시면, 비번 리셋하는 법을 알려줄텐데요? 아니면 가져가서 해 달라고 하시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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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서민석

    안녕하세요. 기억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서민석 입니다.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반갑습니다.

    MSI 한영전환 을 검색하니… hopark 라는 단어를 보고 이렇게 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미국계 회사, 국내 상장사, 등지에서 일을 하다. 적성에 충분히 맞지 않다가 최근 IT 업계의 재무팀장으로 재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이 적성이 매우 잘 맞는걸 보면. 사장님과 일했던 당시의 경험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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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박

      민석 팀장님,
      정말 오랫만이예요.

      “깃든”으로 검색하면 내가 요즘 하고 있는 일이 나올 거예요.^^;
      지메일 나는 그대로 쓰고 있구요. 언제 기회되면 한번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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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안동하회탈(찬우)

    세렝게티 초원의 야생동물처럼
    졸면 죽는다는 모토로 열심히 살아 온 극한의 나날들
    반드시 뿌린 씨앗만큼 거두지는 못할지라도

    호박동네에서 추수한 열매로
    성찬의 축배를 들 그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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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박

      안동하회탈(찬우)!

      멋진 응원 댓글 고마워요!!!
      “깃든”에서 남은 포부를 잘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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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김영태

    박 선배님 !!

    생각만 하다 헤이스 북에서 선배님을 찾고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저는 수원에서 여전히 중국의 자동차 시장에서 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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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박

      자리를 잡아간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저는 마포역 앞에 작은 사무실 하나 마련했으니, 근처 지날 일이 있으면 연락 주세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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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안경훈

    안녕하세요. 박흥호사장님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2000년 allix, adelinux에 있었던 안경훈입니다. 그때 열정적이던 박사장님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벌써 10년도 지났네요. 격세지감이네요. 반갑습니다. 트윗 following 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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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세벌

    sebul.sarang.net 에 제가 올려놓았던 공병우 자서전은 내렸습니다만… 아쉬움은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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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방문자

    안녕하세요.. 세벌식 연구를 하셨던 분중에 한분이라고 하셔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어 흔적 남기고 갑니다..
    언제나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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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박

      고맙습니다. 세벌식 글자판 사용자가 더 많아지는 것이 저의 기쁨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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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새집으로 이사 하셨네요

    잘지내고 계신지요…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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