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타임은 무료지만 유료로 등록을 하면 즉석에서 퀵타임 프로 버전이 활성화된다.
퀵타임 프로에는 파일 메뉴에 “보내기…” 메뉴 항목이 있는데, 웬만한 동영상은 퀵타임에서 재생이 되므로, 간단히 아이폰에 넣을 수 있는 mpeg4나 H.264 형식의 동영상으로 변환해서 저장할 수 있다. 변환된 화질도 아주 만족스럽고, 특히 맥에서 KorPerian을 설치하면, .smi 자막 파일을 퀵타임 동영상에 표시할 수 있는데, 아이폰용으로 변환하는 동영상에도 이 자막이 포함된 채로 변환되므로, 외국 드라마 보는 데는 딱이라고 할 수 있다.
(DVD에 담긴 영상을 아이폰용 동영상으로 변환하려면, 핸드브레이크(handbrake)라는 공개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된다.)
KorPerian에서 자막을 켜는 화면(아이폰에서 볼만한 적당한 자막 글씨 크기는 33 정도가 적당하다.)
퀵타임 프로에서 파일 – 보내기 메뉴를 선택하면, 변환하는(보내는) 형식을 iPhone으로 선택할 수 있고, KorPerian을 설치한 경우에는 자막 파일(.smi)이 있으면 자막 글씨도 함께 넣어준다. 용량은 보통 30% 정도 줄어든다.
변환된 동영상은 .m4v 확장자를 갖는데, 파인더에서 더블클릭해 주면, 아이튠즈의 “동영상” 항목에 추가된다. 그러면 아이폰을 싱크할 때 “비디오” 탭에서 변환된 동영상을 체크하고 동기화를하면 아이폰에 들어간다.
아이폰에서 보는 방법은 “아이팟 – 비디오 – 동영상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