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하며 살아가기, 무리 속에 머무르기
나는 동물 다큐를 즐겨본다. 동물의 세계에서 포식자들은 약자를 노리는 장면이 반복된다. 공격 무기가 없는 초식 동물이라도 무리지어 있는 곳에 덤벼드는 포식자는 드물다. 무리에서 떨어져 있는 외톨이나 약자가 어김없이 포식자의 먹이가 된다. 인간의 삶을 약육강식의 먹이사슬에 빗댈 수는 없지만, 인생을 단순화해 보면 결국 돌아가는 이치는 엇비슷하다. 무리들 중에서 앞서 나가는 놈들이 분명 있다. 강한 녀석이라면 포식자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