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목표인 10km 기록 갱신 준비에 들어가다.

해마다 나는 새해가 되면, 네 가지 달리기 목표를 세운다. 일년 동안 달릴 총 누적거리(보통 1500km), 마라톤 하프와 풀코스 기록, 그리고 10km 기록이다. 몇 해 동안 나는 이 목표를 부상이다 뭐다 해서 달성하지 못하다가, 이번달에 하프와 풀코스 기록 갱신을 해냈다. 나머지 두 가지 목표는 올해 누적 1500km는 현재 600km를 남겨 놓고 있고, 10km 인터벌 기록 갱신은 아직… Read More »

Windows XP를 시동할 때 기본 유저 계정 바꾸기

자신이 윈도즈를 막 새로 설치했다면, [시작] 버튼을 한번 눌러 보세요. 맨 위의 제목 막대에 나타나는 아이디가 시동하면서 자동으로 로그인된 사용자 계정입니다. 위 그림에서는 “HoparkWin“이라는 계정으로 시동되었네요. 그렇지 않고, 이 제목 막대에 Administrator라고 나온다면, Windos XP를 설치할 때 Administrator 계정으로 시동되도록 설정된 PC입니다. 이런 경우 Administrator 계정 대신 자신의 유저 계정으로 시동하도록 기본 설정을 바꾸는 과정을 설명하겠습니다.… Read More »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이동하고 싶다.

움직이는 것이 오염이다. 시골서 자란 나는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문명의 발달 덕에 지금은 내가 움직이는 것 자체가 오염을 가중시키는 꼴이 되어 있다. 마라톤을 하러 갈 때도 차로 이동하고, 골프를 하러 갈 때도 차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회사 일을 열심히 하는 것 역시 화석 연료를 엄청 태우게 만들었다. 이제 좀 자연을 이롭게는 못하더라도 자연에 피해를 얹는 생활… Read More »

풀코스 335, 하프 139 도전을 시작했다.

며칠 전에 대뜸 4년쯤 전에 세운 내 기록들을 올해 모두 갈아치우기로 결심해 버렸다. 10km      44’06″(4’24.6″/km 패이스)    => 43’50″(4’23″/km 패이스) 하프       1:47’46″(5’06.5″/km 패이스) => 1:39’52″(4’44″/km 패이스) 풀코스     3:44’26″(5’19.1″/km 패이스) => 3:34’30″(5’05″/km 패이스) 사실은 풀코스를 330(3시간 30분, 4분 58.6초 패이스)에 도전해서 성공하고 싶지만, 앞으로 90일의 짧은 기간 동안 도전하기에는 부상없이 성공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330 도전은… Read More »

나이키 사이트에서 자동으로 관리해 주는 기록들

달리기를 꾸준히 하는 이들에게는 나이키 플러스 킷이라는 제품이 기록 관리를 효과적으로 해 주기 때문에 이용해 볼만하다. 최근까지는 애플의 아이팟나노 제품에만 부착하는 형태로 나와 있었지만, 2008년 4월부터는 아이팟나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밴드라는 제품을 나이키에서 내놓았다. 아이팟나노 킷이든 스포츠밴드 킷이든 둘 중에서 어느 것을 착용하고 달려도 달린 기록들을 나이키 플러스(http://nikeplus.nike.com/) 사이트에서 관리해 주므로 달리기에 대한 도전 의지가… Read More »

아이팟나노 없이 나이키+ 스포츠밴드가 나왔다!

먼저 제품을 사서 써 본 사람의 소감에서 스포츠밴드가 백라이트가 없어서 밤에는 달리면서 시간을 확인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는 글을 보았다. 더욱 치명적인 얘기는, 기존의 아이팟나노에 나이키 플러스 킷을 부착하여 달리기 기록을 관리하던 사람들은 새로 나온 나이키 플러스 스포츠밴드와 혼용할 수 없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게 사실이라면 말이 안 된다. 기존에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나노 킷을 써서… Read More »

아이팟나노 없이 나이키+ 스포츠밴드가 나온다.

나이키플러스 아이팟나노 킷으로 달리기 기록을 재밌게 관리할 수 있었는데, 4월 10일에 나이키에서 59불에 나이키플러스 스포츠밴드를 팔기 시작한단다. 달리기 끝나고 손목 밴드에 있는 부분을 뽑아서(아래 그림처럼) 컴퓨터 USB 포트에 꽂으면, 나이키 플러스 사이트(nikeplus.nike.com)에 로그인하여 자신의 기록에 추가가 되는 방식이다. 달린 기록들을 나이키플러스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달린 기록을 관리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나 비교할 수 있는 방식은 나이키플러스 아이팟나노… Read More »

베트남 호치민을 다녀오면서…

설 연휴를 이용해서 베트남의 남쪽 옛 수도인 호치민 시에 다녀왔다.(수도는 북쪽의 하노이 시) 베트남은 처음 가 본 곳이라, 여러 모로 낯설었다. 쌀국수는 강남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었다.^^ 호치민 시에는 대중 교통(버스나 전철)이 통 보이지 않았다. 인구는 8500만명이나 되는 나라에 대중 교통이 제대로 없다. 일부 택시와 자가용 승용차 외 수많은 오토바이들이 일반 시민들의 주된 교통 수단이었다. 사회주의 국가의 단면인… Read More »

[영화]버켓 리스트, 오만과 편견

오랫만에 좋은 헐리웃 영화를 하루에 두 편이나 보았다. 스토리도 좋고 연기도 좋고 연출 또한 깔끔했다. 버켓 리스트(The Bucket List):주연: 잭 니콜슨, 모건 프리먼. 자신의 삶에 대하여 생각해 볼 필요를 느낀 사람이라면 꼭 보라고 권하고 싶은 영화… 오만과 편견(Pride & Prejudice, 2005년작):주연: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맥파디엔. “pride & prejudice”를 “오만과 편견”으로 번역한 모양인데, 내용으로 보면 “자존심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