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ergy: 마우스와 키보드 공유 프로그램

Synergy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여러 대의 컴퓨터를 하나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조작하게 해 주는 유틸리티죠. 맥과 윈도즈, 리눅스와 같이 서로 다른 OS라 하더라도 본체와 모니터만 있으면, 키보드와 마우스는 하나만 준비하면 다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2008. 4. 14. 첨가: 만약 맥끼리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하나만 사용하여 두 대 이상의 맥을 조작하고 싶다면, “텔레포트”라는 소프트웨어를 쓰면 훨씬 더… Read More »

파이어폭스의 멋진 기능 서너 가지…

1. Foxmarks : Firefox Bookmark Synchronizer Extension 여러 대에 설치된 파이어폭스의 북마크(책갈피)를 하나로 유지(동기화)해 주는 불여우의 부가 기능 집 과 사무실, 노트북 또는 맥 오에스 텐과 윈도즈의 파이어폭스의 책갈피를 한 가지로 통일해서 사용하고 싶을 때, 어느 한 곳에서 북마크를 수정하면 다른 곳에서도 바뀐 북마크를 사용하고 싶을 때, 파이어폭스를 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폭스마크라는 파이어폭스… Read More »

맥북의 열기를 피하려고 쿨핏을 사다.

13.3인치 노트북으로는 무거운데다 발열이 심하여 1년 반 동안 맥북을 사지 않고 버텨오다, 비슷한 스펙의 17인치 아이맥과 맞교환하고서 맥북의 쓰임새에 감탄하게 되었다. 내 책상에 들어온지 일주일 동안 발열 대책을 담당하던 나무 젓가락을 치우고(종이에 쌓인 나무 젓가락이었지만, 꽤 성능은 만족스러웠다^^), 쿨핏(cool feet)라는 일본 제품을 사 와서 붙여주었다. 제 품 상자 안에는 2개의 낮은 발굽과 2개의 높은 발굽이… Read More »

맥을 새로 사서 기본 어플들 설치하기

맥북을 새로 장만한 탓에 맥 OSX을 사면 처음에 추가로 설치할 유용한 유틸리티들이 꽤 있다. 주변에서 맥으로 스위칭하는 사람들에게 드문드문 추천해 주곤했는데, 이 기회에 정리해 두고 스위칭하는 사람들에게 한꺼번에 알려주려고 한다. 기본 상식 1. 2006 년 1월부터 애플은 인텔 CPU로 바꾸기 시작하여, 2006년 여름쯤에 모든 매킨토시를 인텔 CPU 제품으로 팔고 있다. 2006년 4월 초에 애플이 직접… Read More »

맥북 화이트를 중고로 들여오다!

높 은 발열과 함께 시끄러운 팬 소리, 그리고 13.3인치 화면의 노트북으로는 무거운 2.4kg 때문에 새 모델이 나올 때까지는 사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받아 보고 하루도 안 돼서 늦게 산 걸 조금 후회하기 시작했다. 그만큼 맥북의 쓰임새가 뛰어났기 때문이다. 첫날부터 나의 만족을 이끌어낸 일등 공신은 트랙패드였다. 이미 뉴스를 통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써 보니 그 편리함에… Read More »

부모로서 아이들의 게임 몰입에 대한 한 가지 대안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 자녀에게 컴퓨터를 사 줘야 할까요? 저는 반대입니다. 그보다 더 좋은 교육 재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부모가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료로서 컴퓨터는 한참 후순위라고 봅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게임을 못하게 하는 것만으로 컴퓨터 게임 중독을 막을 수 있을까요?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대책이 필요합니다. 저는 부모 중에 한… Read More »

세벌식 390 글자판과 최종 글자판 비교

내가 한글문화원 연구원으로 일할 때 만든 “세벌식 390” 글자판과, 내가 한글문화원을 나온 후에 박사님께서 만든 “세벌식 최종” 글자판으로 나누어 생각하고, 내가 390 글자판을 고수하는 까닭은 내가 만든 것이기 때문에 감히 박사님께서 만들어 발표한 최종 글자판조차도 쓰지 않고 390을 고집하고 있다고 오해를 살 줄은 깊이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언젠가는 390 글자판과 최공 글자판에 대하여 글을 쓰리라 생각하고… Read More »

야자수 나무의 열매, 코코넛

태국의 골프장에서 코코넛 주스의 그윽한 매력을 비로소 알았다. … … 또 하나의 매력적인 간식이 코코넛이다. 한낮 아프리카의 뜨거운 열기는 무엇이라도 달구겠다는 듯 이글이글 타오른다. 건조하면서 뜨겁다. 무언가를 마시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다. 그럴 때 갈증을 달래주는 게 연한 녹색의 열대과일인 코코넛이다. 코코넛 열매 안에는 물이 있다. 두꺼운 껍질 안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싶지만, 흔들어보면 ‘찰랑찰랑’ 경쾌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