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만에 개발자에서 사용자로 돌아오다!
(내 블로그에 로그인이 되지 않아서 쓰지 못한 글을 보름이 지난 후에야 기록으로 남긴다.) 나는 2006년 말을 기해서 나 스스로 개발자라는 생각을 모두 정리하고 사용자로 돌아왔다. 사실은 2005년에 이미 사실상의 개발자로서의 의미는 떠난 셈이었지만, 2006년을 보내면서 마음의 정리마저 끝냈다. 5년 남짓한 동안 버리지 못한, 내 나름대로 큰 꿈이 도사리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나에게 큰 은혜를 주셨던 두… Read More »